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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의 홍일점, 치트 캐릭 상대로 선전... 정도 이려나요.

덕분에 가이와 키사메의 전투가 빛바래 보입니다.

사실 점프만화의 대부분이 전투와 전투 속에 짜투리 에피소드라는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말이죠.


















심히 '니노씨'로 보이는 라파엘이 등장합니다만, 저세상의 뒷거래와 함께 등장한 변재천의 포스는 억누를 수 없더군요.

등장인물이 등장인물이니만큼 테츠카 캐릭터에 대한 경외가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개그만화에서 존경을 받는 다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만...)

* 잭 오 랜턴이 베드로에게 한 일은 저로서도 용서 할 수 없습니다.

















한 권 통째로 '전투 중' 입니다.

커버에 실리지 못해 삐진 리온 린도 불쌍하지만, 언급도 되지 않는 아이기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겉표지에 실린 시카바네히메는 현재 이츠키의 상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편애 받을 수록 극중에서 고통을 받는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속표지의 '만약'시리즈가 이번엔 안나왔더군요...)


















일상의 소소한 점을 다루며 가끔은 웃음을 안겨주기도 하는 삐뚜러진 만화가 키토 모히로의 신작입니다.

이번 '뭔가 잘못 되었습니까'에서도 사춘기적 시점의 '약간' 우울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던 '초'삼국지.

꼬이고 꼬인 스토리는 그 무대를 '완성'으로 옮깁니다.

(그나저나 여기에서 뭔 일이 일어나면 언제나 배후에는 '상원'이 있군요...)














스치면 알몸, 찰나에 불구, 느닷없는 사망... 이 유명한 시오자키 유지의 신작 갓데스입니다.

배경도 중세고 호문클루스에 뱀파이어도 등장하니 작가가 좋아하는 시츄에이션은 마음껏 펼쳐보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 1996-2011, Amazon.com, Inc. or its affiliates








코믹스의 3/4를 가리는 띠 덕분에 새로운 느낌이 들지요...

盛年코믹스의 창시자로 많은 독자들에게 실망과 기쁨을 안겨준 작가의 노하우(?)가 남김없이 녹아든 충실한 작품입니다.

미리 밝혀두지만, 전 이 작가의 작품은 모두 좋아하는 편입니다!

(호, 불호가 명백하게 갈라지는 작가... 라는 것 같더군요.)



























과학(?) 판타지로서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한 프랑켄 프란.

힘들여 5권까지 완주하니 6권이 발매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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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AO 2011/01/21 17:28 # 답글

    세인트 영맨이 6권까지! 4,5,6 권도 원서로 주문을 넣어야겠군요
  • hihumi 2011/01/23 08:31 #

    태그 적을때마다 '세인트 영맨'으로 할 지 '세인트 오니상'으로 할 지 매번 햇갈리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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